팔라인 스토리

[직장인 투잡] 하루를 금쪽같이 쓰는 6가지 방법

PALLline_팔라인 2022. 9. 11. 13:12

 


안녕하세요 팔라인입니다:)
모두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추석연휴기간인 금, 토, 일, 월을 모두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합니다ㅋㅋㅋㅋ

'누가 들으면 부모님댁도 안가고
놀지도않고
평일, 주말없이 맨날 일만 하는거 아니냐!'하실수도 있지만ㅋㅋㅋ

매일매일 사무실에 나가도
놀꺼 다 놀고
부모님댁도 가고
힘든거없이 하루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저의 하루 루틴을 간단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To Do List적기


2) 시간별 업무 수행 기록하기


노트에 하루 시간을 기록하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노트의 가장 왼편에는 기상 시간부터-잠이드는 12시까지 시간을 쭉 씁니다.

노트의 가장 오른 편에는 To Do List를 작성합니다.
업무를 하다가 추가되는 할일이 있으면 추가 기록합니다.

시간별로 해야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이때, 업무 순서대로 하지 않습니다.

학생때는 할일의 중요도를 A>B>C로 분류해서
급하고 중요한건 A/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건 B/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지만 해야하는 건 C로 분류해서 했습니다만,

지금은 하고싶은것 부터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하루 업무의 시작을 블로그로 하고, 점심시간에는 책을 보는 기본 루틴은 세팅되어 있고
그 중간 중간을 간단한 업무부터 해낸다음,
했다는 표시를 하다보면
어느새 할 일이 몇개 안남아 있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했더니 업무에 부담이 줄고 가볍게 시작할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ㅋㅋㅋㅋ



3) 자투리시간 활용하기


1. 유튜브 숏츠 올리기
유튜브 숏츠 올리기는 저 역시도 자주 하지 못햇던 부분입니다
막상 올리면 3분도 채 안걸리는 간단한 작업인데요,
이게 아주 사소하고 별거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저의 동기분께서는 유튜브 숏츠 올리는 법을 배우고 처음 올려본 그 당일날 상품 2개가 팔렸습니다ㅋㅋㅋㅋㅋ
숏츠 올리기는 저도 꾸준히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하겠다는 각오로 적어보았습니다ㅎㅎㅎ
배우고, 행동하지 않으면 금방 까먹어 버리거든요🤭🤭


2. 블로그 쓰기
블로그는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노하우는 아래에서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3. 유튜브 강의듣기
유튜브 보기가 아니라, 강의듣기 입니다.
즉,사업과 관련된 정보성 영상을 본다는 것 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고집스러워지고 목소리만 커지고 자기얘기만 한다던데, 배움이 끊겨서 그렇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나서 '나는 절대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항상 경청하고 배우려는 마음을 갖어야지, 책을 꾸준히 읽어야지'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배우는 도구중에 하나가 유튜브 입니다!
그래서 사업, 재태크 관련 유튜브만 보는 비지니스 계정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쉴때는 개인 계정으로 예능도 보고 노래도 듣지만,
평소에는 사업과 관련된 것만 구독해 놓은 [비지니스 계정]으로 영상을 보고 익힙니다👍





4) 블로그는 하루 전날 미리 쓴다


1. 다음날 쓸 블로그를 미리 정해두고, 사진만 먼저 업로드한 다음에 [비공개]로 저장해 둡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게 어마어마한 꿀팁입니다!



당일이 되면 저장해둔 전날 글을 [수정] 해서
사진에 따른 제 생각을
의식의 흐름대로 편하게 쭉쭉 적어내려갑니다

이렇게하면 블로그를 10분~20분만에 쓰기 때문에 매일 블로그쓰기 목표가 수월해 집니다 :)


2. 블로그 앱을 활용해서 틈틍이 작성합니다


사업을 하고서는 자투리 시간이 아까워서
지하철를 기다리는 시간, 잠시 여유가 되는 시간,
일하다가 지쳐서 쉬고싶을때 리프레시를 하기위해
블로그를 켜서 틈날때마다 글을 적어둡니다

이 또한, 앞서 언급한것 처럼
사진을 미리 업로드했다면 훨씬 수월하고
사진을 올리지않은 빈 블로그여도 상관없습니다 :)

저는 지금도 내일의 블로그를
아무 사진도 올리지 않은 채로 지하철에서 쓰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하루 마감하기



하루가 모여서 한달이 되고_한달이 모여서 1년이 되고_ 1년이 모여서 10년이 되기 때문에
하루하루 마감이 중요합니다.

마감이라 함은
가게에 셔터를 내리고 '오늘 매출이 어땠나~' 새어보는 일처럼
'나의 오늘 사업은 어땠나~'하고 돌아보고 기록하는 시간입니다.


저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다음과 같이 업무일지를 만들어서 기재하고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Uz5BGqZTzw4BjUrL9PU2WjtvU4WTFGanHwHtHUEW7M/edit?usp=sharing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면 쓰시도록 링크 공유하겠습니다 ↑)


거창하지도 않고 대단히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매일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
내가 직접 만든 업무 일지를 한칸이라도 더 채워넣고 싶어서
일하다 중간에 하는 스트레칭/ 자기전 스트레칭/기상후 스트레칭을 [운동]칸에 기재합니다

-책읽기
책을 30분이라도, 10분이라도 보기로 목표삼고 하루 한페이지라도 꼭 읽기로 다짐했습니다.
다짐만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웠을 것을
업무일지에 쓰게 만드니까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매일 책을 읽고 있으며 하루를 보낼 힘을 책에서 얻고 있습니다


-대량/수동등록
앞으로는 대량은 대량답게 등록하고 매일 수동 등록하기를 새로운 목표로 삼았습니다

-사입
추후에 진행할 사입은 새로운 탭을 만들어서 업무일지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6) 서과장 카페 [하루닫기]



제가 이 업무일지를 꾸준히 쓰고자, 환경을 한가지 더 셋팅했습니다

바로, 서과장 카페 [하루닫기] 챕터에 저의 업무일지를 캡처해서 올리는 것 입니다

부끄럽고 초라하지만
선언효과를 일부 얻어서 꾸준히 할수밖에 없는 원동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격려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동기 대표님, 함께 하루닫기를 매일 밤 올리는 동기 대표님을 통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하루 루틴을 구체적으로 다뤄보았습니다.
부평 코칭이 끝난지 2주가 된 시점에 아직은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글을 적어보는 이유도
블로그/ 업무일지/ 하루닫기를 꾸준히 올리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입니다

함께하는 동료 대표님들께서 지치지말고 다같이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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