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나는 역행자 일까? <-> 순리자일까?

 

 

 

 

안녕하세요 팔라인입니다 :)

 

[잘나가는 서과장] 강의가 끝났지만 

강사 선생님들과 꾸준히 소통하는게 너무나 중요한데요. 

 

어느날 갑자기

 

 

 

그 연락을 받고

바로 쿠팡 [역행자] 주문!

 

책 읽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읽거나
직장에 가져가서 점심시간에 읽곤 했어요.

어제 출근하려고 문앞을 나서는 순간
책이 배송 와있어서
바로 들고 출근ㅎㅎㅎ

 

 

 

 

 

신나서 뜯어봤는데 오잉?
제가 주문한 역행자 책이 아니고 순리자 책이 온거에요!
쿠팡 홈페이지 확인해보니까
페이지 내에 상품 이미지사진도 수정되어있고!!!

 

이게뭐지?????
🚨🚨🚨🚨🚨

 

어서 반품 신청하고
판매자 문의가 있길래 전화해봤어요

그랬더니 오잉????

책이 많이 팔려서 리뉴얼되었다고!!
10만부 기념 페이크 에디션으로
나왔다고, 동일한 역행자가 맞으고 

내용도 똑같고, 표지만 달라졌다고 하시더라고요

 

대단 대단

그제서야 안심하고 비닐포장 뜯고

*순리자의 은색 삼각형을 복권긁듯이 긁어보라고 하더라고요*

 

 

동전은 없으니까
가위로 긁기ㅋㅋㅋㅋㅋㅋ

 

 

 

 

 

가위로 살살살 긁으니까 스크레치안나고 재밌더라고욤👍

🚫하지만 묻어남 주의🚫

책을 읽다보면 손가락이 은빛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수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점심시간!!!!

 

쿠션 깔고
역행자 표지에 은빛 가루가 묻어나지않게
휴지 깔고 책 펴서 읽으세요ㅋㅋㅋㅋㅋ

 

내용이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져서 초반에 술술술 읽히더라고요.

아주 몰입도 있는 스토리. 
저자가 늘 이야기하는
평범하고도, 평범 이하였던 사람이 
30대 초반에 월 1억의 자동화 수익을 만들기까지의 스토리.

대학병원 간호사인 저는
정신간호학에서 심리학을 배우면서 사람의 방어기제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자의식에 균열을 일으키기 위해 
비슷한 상황의 스토리를 50가지 이상 들어야한다. 라는 말이 너무 이해되더라고요

'그래야 귀가 열리는 구나!'

'아, 그래서 자기 암시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

'자의식에 균열을 내는게 순서구나!'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한 7단계 법칙을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구나!'

 

 

단숨에 70page까지 읽고 더 읽고 싶은데 업무시간 때문에 

많이 못읽는게 너무 아쉬웠을 정도. 

 

 

자청이 유튜브를 하던 그 시절에

유튜브 구독자였던 나는.

 

그가 어떤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메세지를 주려는지 얼핏 알거같다고 생각했고

역행자 책은 굳이 안읽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만이였다!

 

 

너무 재미있는 스토리

추천해주신 제하쌤 너무 감사드려요 ><